인천 영화 주간 2021, 인천의 영상 문화를 나눌 부대 프로그램 공개!
• ‘인천 영화 주간 2021’ 10월 23일(토)~29일(금) 일주일간 인천광역시 일대서 개최
• 새로운 시대 속 ‘영화도시 인천’을 만나보는 토크 프로그램 <2021 인천영상포럼> 공개
• ‘영화도시 인천’의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인천 영화사 아카이브 전시 <영화와 극장이 있는 인천 풍경> 공개
영화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1’이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부대프로그램을 선공개해 화제다.
오는 10월 23일(토)부터 29일(금)까지 일주일간 개최되는 ‘인천 영화 주간 2021’은 한국 영화 역사 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영화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인천 시민들과 함께 영상 문화를 비롯해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오늘 공개된 인천 영화 주간 2021의 부대 프로그램은 한국 영화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화 도시, 인천’ 의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인천 영화사 아카이브 전시 프로그램 <영화와 극장이 있는 인천 풍경>과 수많은 시네마 키드들을 자라게 한 인천의 문화와 지역 극장을 주제로 한 <2021 인천영상포럼>이다.
인천 영화사 아카이브 전시 <영화와 극장이 있는 인천 풍경>은 인천의 영화인과 시대별 극장 변천사 등 인천 영화사 연구 및 기록 자료를 한눈에 정리해 선보인다. 근대부터 이어져 온 인천의 영화사와 영화사 안에서의 인천을 만나볼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해당 전시는 오는 10월 19일(화)부터 29일(금)까지 인천 중구 개항로에 위치한 전시관 부연에서 열린다.
한국 영화 역사 속 ‘영화 도시, 인천’을 아카이브 전시로 확인할 수 있었다면, 더 나아가 새로운 시대 속 ‘영화 도시, 인천’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있다. <2021 인천영상포럼>은 총 2개의 섹션으로 인천 미추홀구 주안에 위치한 영화공간주안에서 오는 10월 29일(금)에 진행된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지역 극장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역 극장들의 커뮤니티 시네마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인천 문화 생태계의 새로운 경향’을 주제로 현재 인천 문화 생태계를 알아보며 지역 청년들의 문화 활동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인천 영화 주간 2021은 오는 10월 23일(토)부터 29일(금)까지 일주일간 애관극장 및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오늘 공개된 프로그램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인천 영화 주간 2021의 홈페이지(www.ifw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