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화 주간 2025

프로그램

씨네틴즈 人천 상영회
씨네틴즈 人천 상영회 + 관객과의 대화
2023년 처음 시도된 청소년 동아리 대상 영화제작 교육 프로그램 ‘씨네틴즈 人천’이 올해에도 열렸다. 영화 기획부터 시나리오 창작, 연기, 촬영, 편집 등 영화제작 과정의 전반을 청소년들이 직접 수행했으며, 여름 워크숍에서는 창작 지원비를 두고 피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인천 지역 청소년 동아리 다섯 팀이 함께 6개월 동안 제작한 청소년 단편영화들을 인천 영화 주간에서 만난다.
일시10.19.(일) 11:00
장소CGV인천연수 3관 + 관객과의 대화
주최인천광역시교육청, 모씨네 사회적협동조합
주관모씨네 사회적협동조합, 주안영상미디어센터
협력인천영상네트워크협의체,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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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 2025 | 극영화 | Ⓖ

    감독
    S&S (Sight and Sound)

    은수는 실수로 학교 AI 챗봇을 고장 내고, 이를 감추기 위해 정체를 숨긴 채 직접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농구 선수인 도현이 챗봇인 은수에게 자신의 속깊은 고민을 털어놓고, 이를 계기로 은수도 도현에게 호기심을 갖게 된다. 가짜였던 'AI와 사용자'의 관계는 점차 진짜 연결로 변화해 간다.

  • 갈랫길 Vision

    한국 | 2025 | 극영화 | Ⓖ

    감독
    무비디바비디부

    댄서를 꿈꾸지만 불안과 두려움에 망설이는 소녀 서희. 그녀 곁에 다가온 활발한 친구 다윤과의 우정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으며, 마침내 자신의 꿈을 마주할 용기를 찾아간다

  • 감시의 눈 The Hidden Eye

    한국 | 2025 | 극영화 | Ⓖ

    감독
    필름즈

    AI가 지배하는 학교. 이곳에서는 감시와 통제만이 존재한다. 연이어 실종된 학생들을 추적하던 시원, 건희, 은비, 다은은 서로를 의심하면서도 진실에 다가간다. 마침내 ‘감시의 눈’의 정체가 드러나고, 학생들은 스스로 감시 체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맞선다.

  • 복숭아 Peach

    한국 | 2025 | 극영화 | Ⓖ

    감독
    여고 파이팅

    학업에 몰두하는 가연과 음악을 좋아하는 나무는 오랜 시간 함께했던 친구이지만, 점점 다른 속도로 살아가며 엇갈리기 시작한다. 서로의 방식에 지치고, 서로의 말에 상처받으며 멀어졌다가 다시 조심스레 마주하는 두 사람. 묘한 감정들이 오가는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그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에게 다가간다.

  • 시선 Out of Sight

    한국 | 2025 | 극영화 | Ⓖ

    감독
    씨네랑

    소위 ‘덕후’라 불리는 주인공은 학교에서 소중한 덕질 아이템을 잃어버린다. 그는 평소 자신을 못미덥게 여기던 반장을 의심하며 추적에 나선다. “쟤는 도대체 무슨 재미로 사는 걸까?” 전혀 다른 세계에 사는 듯한 두 사람이 편견 속에서 서로 부딪치며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