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다양한 로케이션을 보유한 전국 2위 촬영도시인만큼 영상문화 산업 분야에서 큰 잠재력이 있는 수도권 유일의 광역시이다. 그러나 부족한 인프라로 인해 영상문화 산업의 인력이 유출되고, 로케이션의 단순 소비가 심한 현상에 대해 고찰할 필요가 있다.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인천의 현재를 점검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영화로운 도시, 인천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한다.
○ 일시 및 장소: 2020년 10월 24일(토) 13:30~15:30 애관극장1관
○ 참석자
- 사회자 : 허은광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사무국장)
- 발표자 : 안숭범 (경희대학교문화콘텐츠연구센터 책임연구원)
- 토론자 : 박상희(경희대학교 교수), 김태영(로케이션플러스 대표), 김도학(M&E산업연구소 소장), 최영화(인천연구원 박사), 임순례(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지역영화의 개념과 의미를 되짚어보고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건강한 지역 영상 생태계를 형성하는 방안을 탐구한다. 대구, 광주, 인천의 사례를 살피고 현안을 진단하며 지역 영화를 위한 전국 연대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펼친다.
○ 일시 및 장소: 2020년 10월 24일(토) 16:30~18:30 애관극장1관
○ 참석자
- 사회자 : 양종곤 (한국영상위원회 부위원장)
- 토론자 : 이재승(인천영상위원회 사무국장), 권현준(대구영상미디어센터 사무국장), 한재섭(광주영화영상인연대 사무처장), 양종곤(한국영상위원회 부위원장), 이용선(영화진흥위원회 영화문화팀장)
팬데믹 시대의 교육은 비대면, 디지털화로 빠르게 접어든다.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미디어 교육을 주도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앞으로의 교육 방향과 점점 커져가는 미디어의 영향력에 대한 고찰을 함께 한다.
○ 일시 및 장소: 2020년 10월 25일(일) 13:00~16:00 애관극장1관
○ 공동주관 : 모씨네사회적협동조합
○ 참석자
- 사회자 : 허경(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이사)
- 참석자 : 전지수(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센터 팀장), 한만수(인천대건고등학교 교사), 류미례(미디어교육 강사), 이지영(경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라정민(문화예술교육자), 현광일(새로운학교네트워크 이론정책분과장), 여백(모씨네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노윤아(주안영상미디어센터 팀장)
100년 전 한국 영화가 탄생하던 그 때, 인천 경동에는 시네마거리(극장거리)가 있었다. 그러나 많은 것들이 사라지고 최고(最古)의 극장, 애관극장만 홀로 남아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큐멘터리 <보는 것을 사랑한다>를 통해 그 시절의 극장과 추억을 나누며, 지역의 오래된 문화유산에 대해 함께 탐구한다.
○ 일시 및 장소: 2020년 10월 25일(일) 17:00 – 19:30 애관극장 1관
○ 구성
1. 상영 : «보는 것을 사랑한다» 66분, 2020년, 윤기형 감독
2. 인사 및 소개 : 강성률(영화평론가)
3. 토크 : 윤기형(영화감독), 이희환(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연구교수)